The Final Test of Nerve

17번 홀은 플레이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며, 코스에서 가장 경치가 뛰어난 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코스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바라보는 바나 힐스의 웅장한 배경은 훌륭한 사진 촬영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상적인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보다 약간 왼쪽이지만, 오른쪽으로 조금 벗어나더라도 세컨 샷을 하기에는 좋은 각도가 남습니다. 세컨 샷은 핀 오른쪽을 겨냥해 그린 왼쪽 앞을 지키는 두 개의 큰 벙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